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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최근 지진 상황
최근 발생한 경북 경주시 지진에 대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새벽 4시 55분쯤, 규모 4.0의 강진이 동남동쪽 19킬로미터 지역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까지 시설이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여러 지역에서 흔들림이 느껴지며 신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주요 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가동 원전은 안전운전 중이며, 한국수력원자력은 원전 가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3초에서 5초 동안의 흔들림이 있었고, 고층 건물과 침대 위에서도 강한 흔들림 및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해졌습니다.
경주 지진 대응 및 조치
현재까지 실제 피해 신고는 없지만 소방청에는 70건의 유감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각 부처와 지자체에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지진이 2016년 경주와 포항에서 발생한 큰 지진과 연관성이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두 지진이 발생한 위치가 가깝지만 직접적인 관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진 발생 이후 5시 50분을 기준으로 다섯 번의 여진이 관측되었으며, 추가적인 피해 가능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진 발생 시 10대피 요령을 준수하여 대피하고, 실시간으로 안내 방송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계속해서 상황을 모니터링하며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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